올해 초에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블루 아카이브 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가 입소문을 타며 한국에서도 이러한 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이에 대해 블루 아카이브 김용하 PD는 올해 초 국내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것이 실제로 열렸다.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열린 블루 아카이브 1.5 주년 페스티벌은 티켓 판매 7분 만에 7,000장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팝업 스토어, 2차 창작 부스, 디제잉 공연 등이 열렸고, 이 외에도 OST 음악회, 코스프레 타임 등이 이어졌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팬이 방문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