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시작된 신규 시즌의 영향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5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빛의 추락의 두 번째 시즌인 심해의 시즌에서는 타이탄 행성이 돌아오면서 사망했다고 여겼던 선봉대 부사령관 슬론도 복귀했다. 적 세력 굴복자와 군체 무리가 타이탄의 바다 아래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한 수호자들은 그들을 쫓아 심해로 들어간다.
이처럼 스토리적인 반전과 함께 신규 서브클래스 초월 계열의 종류가 직업별로 추가됐다. 여기에 엔드 컨텐츠 중 하나인 오시리스의 시험이 연습과 도전자 유저를 나뉘고, 점령과 적 제거를 합친 방식으로 변경되는 등 한 번 더 개편된다. 이외에도 강제로 패턴을 생성시키는 심안 융화기 시스템 도입, 낚시 콘텐츠 복각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난 24일과 25일, 16만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번지는 25일 데스티니 시리즈 주요 스토리라인의 최종장인 최후의 형체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서는 죽은 것이 확실시됐던 헌터 선봉장 케이드-6가 재등장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최후의 형체는 2024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서는 모탈 컴뱃 11이 3위로 상승했으며, 전일 순위권 밖으로 내려갔던 스트리트 파이터 6가 6위에 올랐다. 5위였던 둠 이터널을 9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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