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라이벌 등장? 3D 액션 RPG '에테르 게이저' 13일 출시

빌리빌리는 31일,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3D 액션 RPG 에테르 게이저의 정식 출시일을 6월 13일로 확정하고, 세계관을 담은 트레일러 PV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고도로 발달한 인류 문명이 위협받는 상황과 이에 맞서기 위해 굳은 결의를 다진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에테르 게이저는 모디파이어를 수집 및 육성해 액션을 즐기는 액션 RPG다. 전투 시 완성도 높은 3D 연출과 콤보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디파이어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나만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메인 스토리를 포함해 다차원 변수, 꿈의 재구성, 윤회의 격전, 인과 관측 등 여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에테르 게이저는 두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최종 목표 사전예약자 수 80만 명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바다·포세이돈’ 한정 스킨을 비롯해 한정 프레임, 각종 인게임 재화 등 여러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라운지에 가입하여 사전예약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테르 게이저의 이벤트 일정 및 각종 게임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