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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당 최대 4,000만 원, 성남시 지역 e스포츠 게임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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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산업진흥원 eㅅ포츠 게임단 업무협약식 (사진제공: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관내 e스포츠 4개 게임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식 강화에 나섰다.

이번 e스포츠 게임단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e스포츠 게임단을 대상으로 한다. 각 게임단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하며 매년 말 평가를 통해 총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협약을 맺은 게임단은 스피릿제로(스트리트 파이터), SLT(발로란트), 제노알파(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락스 이스포츠(카트라이더 드리프트)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구단 운영 활동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며,  각 게임단은 네이밍 스폰서인 성남시를 알린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은 “e스포츠 산업을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각 게임단은 성남을 대표하는 만큼 성남시를 위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피릿제로 백인수 대표는 “게임과 e스포츠의 중심도시 성남과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성남시의 이름을 달고 대회에 출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남시의 e스포츠 산업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피릿제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인 김관우, 연제길이 소속된 게임단으로, 국내 대전 격투 게임 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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