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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 몬스터 CC 효과 약화, 불합리한 사망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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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1.13 패치 노트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 디아블로 4 1.13 패치 노트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 4에서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CC)때문에 불합리하게 죽는 일이 줄어들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26일, 디아블로 4 1.1.3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적용 예정인 해당 패치노트에서는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 변화와 아이템 속성 정렬을 비롯한 편의성 개선, 드루이드 공물 버그 수정 내용들이 담겼다.

먼저 군중 제어 효과를 거는 몬스터 능력과 정예 속성에 다양한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냉기 강화 정예의 매 공격마다 속성이 중첩되지 않도록 바뀌며, 낭가리 뱀의 눈 기절 지속시간이 1.5초에서 1.25초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의 빈도를 줄인다. 개발진은 패치노트 코멘트를 통해 “이러한 변경의 목표는 높은 세계 단계에서 플레이어가 군중 제어에 걸려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이후 회복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템 획득에 집중하다가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 화염 폭발도 하향된다. 이제 화염 강화 괴물이 사망 시 폭발할 때 방출되는 파동이 1개 감소하고 20% 감소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된다.

군중 제어 효과가 감소된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 몬스터 군중 제어 효과가 전반적으로 약화된다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또한 아이템 속성이 보다 일관되게 정렬되도록 수정하고, 힘의 전서 메뉴의 시즌 및 내 직업 필터에 선택한 설정이 저장되도록 개선한다. 개발진은 해당 내용에 대해 “피의 시즌에서 아이템 상세 정보에 속성이 표시되는 방식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번경은 추후 무작위 속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35레벨 이상의 우두머리가 전설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떨어뜨리지 않는 문제와 드루이드 캐릭터 인벤토리가 영혼 은총으로 가득 차 퀘스트 진행이 막히던 문제, 지하실에 들어가면 변종 잉걸불이 사라지던 문제 등 각종 버그가 수정된다.

디아블로 4 1.1.3 패치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버그 수정 내용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 다양한 버그 수정 내용 (사진출처: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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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2023년 6월 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4'는 이전 시리즈에서 일부분만 등장했던 성역을 주 무대로 한다. 신규 물리 기반 랜더링을 활용해 동적 날씨 변화 및 낮밤 사이클을 구현했으며, 12명 월드 보스 레이드 등 큰 규모 전투가 가능해진 것...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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