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의 거짓에 이어 소울라이크 기대작 로드 오브 더 폴른(Lords of the fallen)이 출시를 3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8위에 올랐다.
CI 게임즈의 로드 오브 더 폴른은 2014년 출시됐던 동명의 게임을 리부트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산 자의 세계 액시엄과 죽은 자의 세계 움브럴로 나뉜 두 평형 세계를 오가며 악마의 신 아디르의 부활을 막는 여정에 나선다.
원작은 액션과 스토리 등에서 아쉬운 완성도로 메타크리틱 매체 평점 68점, 스팀 평가에서도 ‘복합적(1만 2,081명 참여, 58% 긍정적)’을 기록했다. 게임이 리부트되면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고 전작보다 5배 이상 커진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9가지로 늘어난 클래스, 특정 세계에만 보이는 요소, 멀티플레이 기능 추가 등 다양한 부분이 변경됐다.
개발진은 게임 플레이타임을 40시간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2회차 이상에서 즐길 수 있는 뉴 게임 플러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및 갑옷 컬러 커스터마이징, 4K 해상도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는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가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엘든 링이 6위로 내려갔다. 여기에 스팀 첫 35% 할인 중인 워해머 40,000: 다크 타이드가 10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팀 포트리스 2가 20만 363명으로 7위로 7단계 상승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6만 1,155명으로 오랜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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