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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은 역대급 규모라고 평가됐던 작년 지스타보다도 더 큰 규모와 부대행사로 무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 차례 체계가 잡힌 제2전시관 활용과 벡스코 내에 위치한 컨벤션홀 및 오디토리움을 모두 사용하면서 동선이 편리해졌을 뿐더러, 관람객들이 한곳에 정체되는 일도 없었다. 특히 가장 긍정적인 변화는 컨벤션홀에서 부대행사를, 제2전시장의 위치를 3층에서 1층으로 조절하며 이동 동선을 더욱 확보한 것이었다.







다만 제1전시장 가장자리의 경우 대규모 부스 시연줄과 스트리머 행사 관람객이 겹치며 방문객들의 동선을 가로막는 경우가 간혹 발생했다. 기존에는 내부 스태프만으로 혼잡도가 해소됐지만, 인원이 늘어난 토요일 오후에는 내부에 경찰에 투입되기도 했다.
일부 혼잡 부스 근처에서 인터뷰에 참여한 관람객 A씨는 "스태프가 해산하고 일정 시간 뒤에 다시 오라고 해서 왔는데, 지시에 따르지 않은 사람들만 이후에 입장시키는 상황이 생겼다"며 불만을 표했다. 바로 옆 부스의 스태프인 B씨는 "스태프의 해산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길을 막아 관람객들에게 부스를 홍보하기 불편하다"고 밝혔다.





제2 전시장의 경우 기존 3층이었던 위치가 1층으로 이동하며 동선 상 혼잡도가 많이 줄었다. 양관을 잇는 구름다리와 외부 횡단보도 등 양면으로 이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작년의 문제 중 하나는 제2 전시장 이동 시 구름다리 이동 후 에스컬레이터 사용 문제 등 복도가 혼잡해져 출입에 오랜 시간이 들었던 것인데, 이동방법이 두 종류로 늘어 혼잡도가 크게 감소됐다. 우려했던 안전 문제 또한 철저한 검사와 사전 안내 덕에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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