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이 7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웹젠의 2024년 3분기 영업수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96억원과 100억원으로 각각 4.2%, 10.1% 감소했다.
이번 매출 상승은 지난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이 기존 출시작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한 결과다. 다만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익에 영향을 미쳤다.


웹젠의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95억 원이다. 우선 매출 증가로 인해 지급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신작 출시를 앞두고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지스타 2024에 신작 '드래곤소드'의 시연을 선보이고, 수집형 RPG '테르비스'의 PV 상영을 실시한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목표했던 신작 게임들의 출시 일정에는 다소 변동이 생겼지만, 게임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작업들이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남은 기간에는 지스타에서 신작을 알리는데 집중해 미래성장을 준비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실적 방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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