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출전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펄어비스 2024년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12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 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2억 원, 당기순손실은 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전환했다.
이번 적자전환은 신작 부재와 기존작의 하향세가 더해진 결과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가 지난 10월 시작되기는 했으나 3분기 매출에는 집계되지 않아 매출 하락세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다만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 등 여러 콘텐츠 업데이트로 해외 지역 영업 수익 비중이 소폭 상승하는 등 긍정적 지표가 반영됐다. 플랫폼별 영업수익 비중에서는 모바일 부문 비중이 상승한 것도 확인됐다.


영업비용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기타 비용 등에서 상승세가 확인됐다. 인건비의 경우 붉은사막 개발 등의 사유로 전년 동기 대비 인력이 4.2%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급수수료 상승은 모바일 부문 매출 상승에 의한 결과로 확인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시작하는 지스타에서 국내 첫 붉은사막 시연을 선보인다.
펄어비스 허진영 CEO는 출시일 공개를 앞둔 붉은사막의 매출 및 성과 지속에 관한 질문에 “추후 여러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드나 DLC 도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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