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최고 기대작인 ‘GTA 6’가 출시되면 현재 서비스 중인 ‘GTA 온라인’은 어떻게 될까?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CEO 스트라우스 젤닉이 계속해서 서비스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월 초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2024 회계연도 3분기(2024년 10월~12월) 실적발표 직전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미국 게임 전문 웹진 IGN과 인터뷰했다. 해당 인터뷰에서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GTA 6에 대한 내용에 더해 GTA 온라인의 미래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게임의 경우 기존 타이틀이라 할 지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보여왔다”라며, “예를 들어 2012년 ‘NBA 2K 온라인’을 중국에 출시했고 이후 ‘NBA 2K 온라인 2’가 나왔음에도 두 타이틀 모두 여전히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인 만큼, 이론적인 영역이다”라고 덧붙였다.
GTA 온라인은 GTA 5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멀티플레이게임이다. GTA 5에 포함됐지만 독립적인 콘텐츠와 스토리를 지닌 별도의 게임에 가까우며, 지금까지도 업데이트가 계속되며 많은 유저들이 즐겨 플레이하고 있다. GTA 5와 마찬가지로 GTA 6가 출시된다면 이에 기반한 GTA 온라인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아직 공개된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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