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블 시리즈 신작이 다시 한 번 출시 연기를 예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Xbox 팟캐스트를 통해 플레이그라운드의 차기 신작 ‘페이블’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시를 앞둔 페이블의 프리 알파 영상도 발표했다. 이번 프리 알파 영상에서는 맵 일부를 살펴볼 수 있는 이동 영상과 늑대인간과의 전투를 담은 영상, 닭을 걷어차는 모습 등이 담겼다.
페이블은 업계 대표 개발자로 손꼽히는 피터 몰리뉴의 RPG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 ‘페이블’은 2004년 출시됐다. 높은 자유도와 자유도에 따른 외형변화 등 개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시리즈 신작 페이블 레전드의 개발 중단 이후 다시 만날 길이 요원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던 와중 지난 2020년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출시가 확정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았다. 다만 트레일러 공개 이후 지속적인 출시일 연기 및 완성도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평이 크게 나뉘는 것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실사풍 그래픽이다. 기존 유저들은 지나친 실사풍 그래픽과 아트 스타일이 페이블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며 우려를 표하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팟캐스트 영상을 통해 어바우드,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 닌자 가이덴 4 등 다양한 Xbox 출시 예정작의 정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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