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 주무대를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옮긴다.
해당 소식은 지난 11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공개됐다. 2025년 두 번째 시즌 테마는 아이오니아의 ‘영혼의 꽃’ 축제다. 시즌 1 이야기의 배후에 있었던 르블랑과 블라디미르가 아타칸으로부터 계시를 듣게 되며, 이에 따라 전설의 무기를 찾기 위해 영혼의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아이오니아로 떠나게 된다.
영혼의 꽃 테마에 맞춰 신규 스킨도 선보인다. 이렐리아 등 아이오니아 진영 소속 챔피언은 물론, 애쉬와 바드, 럭스 등 외부 지역 챔피언도 신규 영혼의 꽃 테마 스킨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다나카 리(Danika Lee) 프로덕트 리드는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와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줄 것이라 생각했다”며, “유저들에게 인기도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고 테마 선정 이유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두 번째 시즌 ‘영혼의 꽃’은 국내 기준 오는 5월 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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