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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는 소울류·오픈월드 아닌 액션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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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지난 14일 테스트를 예고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 개발진이 빈딕투스는 소울류 게임이 아님을 명백히 했다.

넥슨은 지난 14일, 빈딕투스 스팀 페이지를 통해 4월 개발자 노트를 필두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FAQ에서는 알파 테스트 관련 정보와 함께 게임 및 출시에 대한 여러 정보가 공개됐는데, 이 중 빈딕투스의 장르에 대한 넥슨의 공식 입장이 명시됐다.

가장 먼저 소울류 게임이냐는 질문에 대해 넥슨은 “빈딕투스는 다양한 캐릭터로 경쾌한 공방과 템포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RPG”라 밝히며, 소울류 게임과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의 강점과 더불어 수많은 훌륭한 게임과 미디어에서 영감을 얻었기에 일부 시스템 등은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전투의 템포, 캐릭터 별 다른 스킬과 액션 등 많은 면에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은 14일 스팀 FAQ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스팀)
▲ 넥슨은 14일 스팀 FAQ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스팀)

더불어 오픈월드 게임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선형적인 레벨 기반 구조로 개발되었으며, 맵이 하나로 연결된 오픈월드는 아니다. 다만, 각 지역 내에서 원활한 탐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외에도 FAQ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빈딕투스는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자를 지원하고, 한국어와 영어 더빙이 제공되는 것이 전해졌다.

한편, 같은 날 넥슨은 색다른 액션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두 개의 전투 시스템을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특정 공격 타이밍에 맞춰 정확하게 액션을 실행하면 ‘저스트 액션’이라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저스트 액션은 캐릭터에 따라 가드를 발동하는 ‘저스트 가드’와 회피 후 강력한 일격이 가능한 ‘저스트 회피’로 구분된다. 함께 타격을 누적시켜 적이 그로기 상태에 접어들면 캐릭터 별 ‘피니시 액션’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다. 해당 액션은 각 캐릭터 별로 서로 다른 모션이 등장한다.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하면 푸른 이펙트가 등장하는 저스트 액션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하면 푸른 이펙트가 등장하는 저스트 액션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집라인, 사다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이동수단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팀)
▲ 집라인, 사다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이동수단도 제공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스팀)

외에도 플레이어는 필드에 있는 집라인, 사다리를 이용해 특정 지역에서 세로로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갈고리를 던져 장애물을 돌파하거나 길을 여는 등 다양한 상황을 조우하게 된다. 이런 탐험을 통해 필드에 배치된 다양한 상자도 만나볼 수 있음이 확인됐다.

빈딕투스는 오는 6월 스팀을 통해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국가에 무관하게 이루어지며, 테스트의 스트리밍 및 촬영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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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소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인 액션 RPG 신작이며,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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