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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임직원,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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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플로깅으로 환경가꿈에 힘썼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24일,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열린 이번 봉사에는 컴투스·컴투스홀딩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Com2gether)’ 봉사단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선유도공원 생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 교란종을 집중 제거했다. 교란종들은 번식 부위를 뿌리째 뽑아 분리수거하고, 뒤엉킨 줄기를 풀어내 토종 식생이 자랄 수 있는 생육 공간도 확보했다. 여기에 공원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는 구간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담배꽁초, 비닐 조각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도를 높였다.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환경 봉사활동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서울 양화대교에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재생해 만든 국내 첫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수생식물원과 온실, 정화원 등에 200여 종 이상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수생 및 자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생태 교란종이 많아 놀랐다. 꾸준히 살피고 정리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선유도공원의 고유 식생 보호와 생물 서식 환경 개선, 나아가 도심 생태계의 다양성 회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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