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중반 비공개 테스트 진행 예정인 '블레스'
네오위즈게임즈가 2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 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윤상규 대표는 “2013년에 비공개 테스트부터 공개 서비스까지 총 10여 종의 신작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내년 1분기에 신규 FPS ‘NS프로젝트’ 와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NS 프로젝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NS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근 미래 FPS 게임으로 언리얼3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신작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 중인 AOS 장르의 게임으로 전략적인 요소가 특징이다.
두 게임에 이어 내년3~4분기 사이에는 지난 지스타2012에서 공개된 MMORPG ‘블레스’ 와 동종 장르인 ‘아인’의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차기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블레스 스튜디오라는 별도의 법인을 두고 완성도에 주력하는 대표작이다. ‘아인’ 역시 대형 MMORPG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대외 공개도 마다하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블레스’와 ‘아인’의 비공개 테스트 진행 시점 전후로는 야구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 신’ 과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게임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차기작들의 지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에는 1분기 예정되어 있는 ‘NS 프로젝트’의 공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게임들 이외에도 준비되고 있는 몇몇 프로젝트도 내년 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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