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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비상한 '워오브드래곤즈' 상용화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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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워오브드래곤즈' (사진 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러시아에서 드래곤 소재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9월 러시아 현지 퍼블리셔 니키타 온라인과 ‘WOD’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지 서비스 명 ‘World Of Dragons(WOD)’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WOD’는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MMORPG로 드래곤을 비롯한 이색적인 탈 것에 탑승하여 공중을 오가며 즐기는 전투가 특징이다.


러시아 버전에서는 언어 번역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나만의 드래곤을 알의 부화 단계에서 모우(탈것)로 성장시켜나가는 ‘드래곤 펫 시스템’, 10~15레벨의 초보 유저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들은 게임 내 레드포드, 가온 지역에서 25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즐기며 탄탄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퀘스트, 제작 시스템 등을 ‘WOD’의 재미요소로 꼽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니키타 온라인의 스테판 조토브 대표는 “작년 러시아 온라인게임 시장은 80%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 유저 대부분이 판타지 MMORPG를 선호하고 있다”며, “WOD는 드래곤을 소재로 하고 있는 판타지 장르인 만큼 러시아 회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의 오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WOD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된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게임회사로, 현재 카로스 온라인, 아스다 온라인, 디바인 소울즈, 라펠즈 등 1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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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RODE(Rise of Dragonian Era)'는 기존 서비스 되었던 '워 오브 드래곤즈'를 개편하고 북미에 서비스 되었던 게임명으로 국내에 다시 여는 게임이다. 동서양의 세계관을 가진 두 종족 '파이언'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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