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텐센트의 'Tencent Games Carnival 2012’에 참여한 '블소' 부스 모습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2013년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블레이드 앤 소울’이 국내와 같은 월정액 서비스가 아닌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엔씨소프트는 오늘(5일) 자사의 2012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둔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의 향후 계획과 전망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가 2013년 회사의 매출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발표했다. 하지만 ‘블소’는 엔씨소프트가 추산한 2013년 실적 전망에 포함되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나성찬 본부장은 중국 예상 매출을 포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중국은 비즈니스모델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큰 곳”이라 답했다. 또, 그는 “현재 ‘블소’ 비즈니스 모델도 월정액제보다는 다양한 모델을 사용하는 것으로 텐센트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부분유료화 서비스 채택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관련하여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중국 내 비즈니스 모델은 현지 파트너 사인 텐센트가 시장 여건을 고려하여 판단할 문제”라며, “’블소’가 가장 효과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과금제를 선택할 것”이라 답했다.
’블소’는 엔씨소프트가 다른 어떤 시장보다 중국 시장을 집중 겨냥해서 개발한 게임이다. 이에 훨씬 강화된 콘텐츠와 국내에서 겪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로 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블소’를 2013년도 2분기~3분기 내 중국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오는 2분기 내에는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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