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와 피파3, 스포TV 설 맞이 e스포츠 특집 편성

스포TV 게임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스타2'와 '피파 온라인3'의 명경기와 하이라이트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특집으로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는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진에어 그린윙스, 삼성 갤럭시 칸의 명경기를 엄선해 방송한다. 특히 상위 4팀이 오는 2월 9일부터 펼치는 1라운드 포스트시즌을 미리 본다는 의미에서 놓칠 수 없는 방송이다.

또한 화제의 경기들을 모은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명장면 BEST'를 30일 오전 10시, 2월 2일 오전 10시 등 2회에 걸쳐 방영한다. 날카로운 공격을 자랑하는 ‘다윗’ 조성주와 완벽한 수비력의 ‘철벽’ 김민철이 펼친 혈전을 비롯해 방태수-정명훈의 ‘방명록 2014’ 등 프로리그의 명경기를 모두 모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스페셜 방송에서는 개인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원창연/김승진’과 ‘김건우/안천복’의 특집 방송이 30일, 31일에 각각 방영되며 팀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Un-limited팀’과 ‘Its 30.2팀’에 대한 특집편이 2월 1일, 2일에 각각 방송된다.

끝으로 '피파 온라인3 완전정복 : 그라운드의 지혜'를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각각 2시간 동안 4일 연속 방송한다. '피파 온라인3 완전정복 : 그라운드의 지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 2위, 동영상 누적 조회수 27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스포TV 게임즈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TV 게임즈는 IPTV인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에서 볼 수 있으며 KT 올레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