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퍼즈' 기부금 전달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네오플은 17일 ‘사이퍼즈’에서 유저 이벤트 목표 달성으로 약속한 기부금 5억 원을 푸르메재단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3월 '사이퍼즈' 운영진의 공약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당시 운영진은 게임 내 ‘희망의 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 아이템 판매개수 5천개 달성 시 판매 금액의 10배인 5억 원을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가수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푸르메재단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짓고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이퍼즈'에서는 ‘희망의 별’ 이벤트의 또 다른 공약으로 지난달 ‘넥슨 작은 책방’ 92호점 조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유저 대상 자선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사이퍼즈 유저분들이 주변의 이웃을 돕는 일에는 그 어떤 이벤트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이 제때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재활 전문병원으로, 201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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