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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23일(수), 하스스톤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첫 번째 지구가 공개되었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했던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하스스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스스톤 모험모드에는 아눕레칸, 로데브, 켈투자드 등 낙스라마스의 각 지구별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메뚜기떼 소환', '불의 비'와 같은 강력한 영웅 능력을 사용해 유저들의 낙스라마스 정복을 막아내려고 하고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거미 지구, 역병 지구, 군사 지구, 피조물 지구, 서리고룡 둥지의 다섯 지구로 나누어져 있고, 매주 한 지구씩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지구는 '거미 지구'로 인간형 언데드 거미들과 세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거미 지구의 우두머리는 '아눕레칸', '귀부인 팰리나', '맥스나'다. 각 우두머리들은 메뚜기 떼를 소환하거나 불의 비를 내리게 하는 등 특별한 영웅 능력을 사용한다. 모든 우두머리를 쓰러트리면 전설 카드인 '맥스나'와 '아눕아르 복병', '유령 들린 거미'와 같은 다양한 카드들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난이도로 거미 지구를 완료하면, 감춰져 있던 두 개의 직업별 도전 과제가 개방된다. 이 도전 과제들을 모두 정복하고 나면,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들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거미 지구 완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설카드 '맥스나'

▲ 낙스라마스 거미지구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카드
더 진지한 도전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 하스스톤은 낙스라마스의 개방과 함께 '영웅 난이도'를 함께 공개했다. 영웅 난이도는 일반 난이도의 우두머리를 모두 쓰러트렸을 때 개방되며, 보다 높은 체력과 강력한 스킬을 지닌 우두머리가 등장하여 더욱 심도있는 공략을 필요로 한다.
하스스톤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무료로 개방한다. 한 달 후에 거미 지구를 다시 플레이할 때나 '역병 지구' 등 앞으로 공개될 지구는 각 지구 별로 700골드, 또는 한화 7,000원에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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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20대를 함께 보내고 있는 와우저이자 조드여왕. 좋아하는 만큼 알고 아는만큼 표현할 수 있는 기자가 되고싶습니다.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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