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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탈 컴뱃 X' 신규 캐릭터 '케이노'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모탈 컴뱃 X'에 '케이노(Kano)'가 출전한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8월 12일(현지 기준), '모탈 컴뱃 X'에 참전하는 캐릭터 '케이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모탈 컴뱃' 시리즈의 터줏대감 중 하나인'케이노'는 거대한 범죄조직 '블랙 드래곤'의 리더로 인공심장과 두뇌를 장착한 사이보그 캐릭터다. 특수한 수술로 몸에 여러 장치를 부착해, 신체능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케이노'의 콘셉이다.
'모탈 컴뱃 X'의 가장 큰 특징은 원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어빌리티' 시스템이다. 즉, 같은 캐릭터라도 어떠한 '어빌리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것이다.
'케이노'의 '어빌리티'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쌍수로 콤보공격을 이어가는데 특화된 '컷스로트(cutthroat)'와 눈에서 레이버 빔을 쏘는 등 사이보그적인 콘셉이 강한 '사이버네틱', 마지막으로 근접공격이 특화된 '코만도'가 마련되어 있다. 영상을 통해 각 '어빌리티'의 플레이 모습과 '모탈 컴뱃'의 트레이드마크인 '페이탈리티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모탈 컴뱃 X'는 2015년 PS4, PS3, Xbox One, Xbox360, PC 기종으로 출시된다.

▲ 신규 캐릭터 '케이노'의 모습
글: 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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