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마스터즈 초보자 추천 캐릭터, 얼어붙은 심장 '두둔바'
(이미지 출처: 코어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
8월 13일(수). 소프트빅뱅이 제작 및 서비스하는 AOS게임 코어마스터즈가 금일부터 15일(금)까지 3일간의 '웰컴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코어마스터즈 웰컴 테스트에서는 35종의 개성 넘치는 마스터들이 공개됐다. 이 중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마스터 얼어붙은 심장 '두둔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두둔바'는 설인 부족의 전사로 마을을 지키는 관리자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와 함께 마을의 수호신 동상을 관리하는 임무도 수행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날 동상 아래에 수호신과 똑같이 생긴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와 2년을 함께 보낸 두둔바는 기념을 선물을 주기 위해 금지된 산으로 떠난다. 정상에 이르러 얼음꽃 에델리아를 따는 순간 두둔바는 팔이 얼어붙으며 정신을 잃게 된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두둔바는 에델리아를 가지고 마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의 앞에 보이는 건 얼어붙은 마을 전체였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두려움에 빠진 두둔바는 수호신의 얼음 동상 앞에 에델리아를 내려놓고 이 재앙의 원인이 그녀가 아니기를 기도했다.
두둔바는 얼음을 이용한 스킬로 상대를 공격하는 근접형 마스터다. 난이도는 최하로 초보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며, 스킬 사용 시 냉기 피해와 함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추가 효과도 지니고 있다. 또한, 순간 이동 기술이 있어 원거리 딜러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코어마스터즈의 '얼어붙은 심장 두둔바' 플레이 영상
(영상 출처: 코어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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