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3'의 첫 국제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28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 피파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피파 3 인비테이셔널)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경기는 '피파 온라인 3' 리그 사상 최초로 국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피파 온라인 3'의 개발사 스피어헤드가 주최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에서 응원온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가장 돋보인 응원단은 베트남과 중국이었다. 이 날 조별 토너먼트 3경기에서 중국과 베트남의 대결이 성사되자, 양 응원단은 경쟁하듯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은북을 동원한 응원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
28일에는 조별 토너먼트와 패자조, 승자조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우선 조별 토너먼트에서 진 팀은 패자조에 이긴 팀은 승자조에 올라가는 방식이다. 승자조에 진출한 3팀은 순위 결정전을 통해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하고, 패자조에 내려간 3팀은 4위를 차지한 팀을 제외한 2팀이 탈락한다.
이후 준 플레이오프에서 패자조에서 올라온 4위와 승자조에서 3위를 기록한 팀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여기서 이긴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2위 팀과 격돌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진출한 1위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준 플레이오프는 29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30일에 각각 개최된다.
조별 토너먼트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이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반면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합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게임메카는 '피파 3 인비테이셔널'의 개막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피파 3 인비테이셔널'이 개막됐다
▲ 현장을 찾은 팬들
▲ 베트남과 중국은 조직적인 응원을 준비했다
▲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이하는 중계진
▲ 국제대회인만큼 해외 팬들도 많았다
▲ 나라에 관계 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
▲ 여성 팬들도 생각보다 많이 찾아왔다
▲ 때로는 흥겹게...
▲ 때로는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
▲ 중국 여성팬들의 치어풀
▲ 한국은 조별 토너먼트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제일 위부터 최명호, 장원, 김종부
▲ 1세트에 출전한 최명호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장원
▲ 한국을 응원하는 팬들
▲ 한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치어풀
▲ 해외 팬들도 한국의 경기에 환호를 보내줬다
▲ 조별 토너먼트에서 2:0으로 승리해 승자조에 진출한 태국
▲ 중국과의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승자조에 진출한 베트남
▲ 1경기에서 태국에 패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연합
▲ 1:2로 아쉽게 패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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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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