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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롤 패치가 국내 서버에 적용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목) 오전 8시부터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의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롤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롤 패치는 당초 완료 예정 시각이었던 오후 3시보다 약 6시간 빠른 9시 20분에 완료됐다.
4.15 롤 업데이트 패치노트에는 각종 챔피언 밸런스 수정과 신규 스킨 '끝판왕 베이가', '프로젝트 야스오',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의 출시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가장 주효한 패치 사항은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우마왕'이라고 불리던 알리스타의 하향이다. 알리스타는 본래 서포터로 쓰이던 챔피언이었지만 근래들어 탑라인 챔피언으로 새롭게 각광받았다. 하지만, 이번 롤 패치로 박치기(W) 후 평타 공격이 불가능해짐으로서 특정 아이템의 '비전검' 특성을 이용한 일방적인 딜교환이 더는 불가능해졌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규 스킨들은 업데이트가 완료됐으나 아직 '판매 대기' 상태로 구입은 할 수 없다. 다만 지난 정기 롤 패치에 비춰본다면 수일 내로 판매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킨은 전설급과 준전설급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스킨보다 가격 부담이 상당하므로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해야한다. 혹여 잘못된 선택으로 RP를 낭비하지 않도록 구입에 앞서 신규 스킨들의 인게임 외형을 확인해보자.
아울러 롤 패치 업데이트와 때를 같이하여 '달콤 만땅 주간'과 '9월 은퇴 스킨 세일'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달콤 만땅 주간이란 플레이어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준비된 이벤트로 과자와 초콜릿 등 ‘달콤함’이 연상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콘텐츠는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IP 획득량이 2배로 늘어나는 만큼 IP 20% 추가 혜택이 있는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LoL을 즐기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며, “플레이어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한 ‘달콤만땅’ 이벤트를 맘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 대표선발전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들의 랭크 및 일반 게임을 볼 수 있는 관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관전 콘텐츠로 롤드컵 대표선발전에 앞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챔피언 선택과 템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드컵 대표선발전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롤챔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다른 선수들의 전적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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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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