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마스터즈 '혹한의 수호자 글라시브' 일본 서버 플레이 영상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4.09.02 11:23

▲ 야성의 매력을 지닌 '혹한의 수호자, 글라시브'

소프트빅뱅이 제작 및 서비스하는 신작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가 지난 8월 27일(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국내 정식 서비스에서는 '요르크', '헤이씽', '두둔바', '첸쟈후' 등 개성 넘치는 42종의 마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글라시브는 전투 도끼로 무자비하게 적들을 유린하는 근접 마스터다. '혹한의 초대(Q)'로 적의 주요 딜러를 아군 쪽으로 끌어당기고, 패시브인 '혹한'으로 대상의 이동, 공격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급속냉동(E)'으로 통과할 수 없는 얼음벽을 생성해 적의 진영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글라시브 운용의 핵심은 얼마나 적을 잘 고립시키냐는 것이다. 마스터 특성 상 얼음회오리(W)를 시전하고 근접전을 벌여야하지만, 정작 글라시브는 적들의 집중 포화를 견뎌낼만큼 단단하지 않다. 기술의 강력함만 믿고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적을 당겨온 뒤 얼음벽으로 고립시키고 처치하는 능숙함이 필요하다.

글라시브는 파고들면 어려운 마스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마스터의 적절한 플레이 방식을 익히고 싶다면 일본 서버의 영상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코어마스터즈는 국내 서비스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일본 유저들이 정립해 놓은 공략이 존재한다.

▲ 코어마스터즈 일본 서버 글라시브 플레이 영상

(게임 시작은 2:30 부터)

영상에서는 얼음회오리를 두르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글라시브를 볼 수 있다. 동료들과 몰려다니며 사냥을 하고, 얼음벽은 적의 퇴로를 차단하거나 추격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탐색'으로 적의 함정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주는 것도 코어마스터즈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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