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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S 중국, 로얄클럽 EDG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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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S 중국, 로얄클럽 EDG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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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G를 꺾고 롤드컵 4강에 오른 로얄클럽

로얄클럽이 EDG를 꺾고 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전부터 중국 VS 중국 대결 구도로 눈길을 모은 8강 3경기에서 로얄클럽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EDG를 누르고 승리했다.

10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롤드컵 8강 3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중국 서킷포인트 순위 1,2위를 차지한 EDG와 로얄클럽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됐다. 2위로 진출한 로얄클럽은 16강 조별예선에서 상승세를 그린 반면, EDG는 팀의 주축을 이루는 '나메이'의 부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 양상은 매우 치열하게 진행됐다. 1,2세트는 로얄클럽의 압승으로 끝났다. 특히 2세트에서 '우지' 지안 쯔하오는 '트위치'의 화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본인이 왜 팀의 핵심을 이루는가를 확실히 증명했다.

EDG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3세트에서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진땀승을 거둔 EDG는 마지막 4세트에서는 일방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낙승을 기록했다. 특히 두 세트를 내주고, 다시 두 세트를 이기며 상대를 바짝 쫓아가는 양상은 EDG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세트에서 로얄클럽은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승만 더 거두면 4강에 오를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모든 힘을 한 번에 쏟아붓는 집중력 있는 경기를 보여줘 지켜보는 사람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로얄클럽과 EDG는 모두 원딜이 핵심을 이루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로얄클럽의 '우지'와 EDG의 '나메이'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우지'는 매 경기마다, 심지어 패한 세트에서도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러나 '나메이'는 4세트를 제외하고는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즉, 롤드컵 현장에서 벌어진 중국 최강 원딜 대결은 '우지'의 승리로 끝났다.

또한 로얄클럽은 한국 용병이 2명이나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인섹' 최인석과 '제로' 윤경섭은 로얄클럽에서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시즌 3에서 아깝게 롤드컵 진출 기회를 놓친 최인석 입장에서는 더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8강을 통해 탑과 미드 역시 기존과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것이 로얄클럽에 강점으로 작용한다. 'corn' 레이 원은 주력 챔피언 '오리아나'로 물이 오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콜라' 지양 난 역시 마지막 세트에서 '라이즈'로 결정타를 날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러한 흐름이 4강에서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가 관건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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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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