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발표한 유저와의 3가지 약속은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유저 소통 강화 ▲ 콜라보레이션이다.
먼저 겨울 업데이트 ‘윈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5년 신학기와 여름방학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겨울 업데이트는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게임 내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서바이벌, 로얄럼블 등 신규 맵과 학교 대항전 등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길드 시스템 리뉴얼,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테일즈런너’ 10주년 기념하는 여름방학 업데이트에는 유저와 교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펫 시스템’과 패션쇼 시스템, 낚시, 몬스터와 경쟁하는 협동 맵 등이 포함된다.
유명 IP와 콜라보레이션도 병행된다. 현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아이돌 6그룹 중 홍보모델로 원하는 이를 뽑는 유저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로 뽑힌 그룹이 ‘테일즈런너’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이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남자 아이돌을 뽑는 이유는 6:4 비율로 여성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방송, 애니메이션, 동화의 IP를 활용한 신규 캐릭터나 새로운 모드 등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는 유저 소통을 강화한다. 김선호 캐주얼게임사업부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과 인게임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해 유저와의 접점을 늘리고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유저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리그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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