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서든어택 2차 마스터리그` 결승전을 오는 10일(화) 오후 6시 30분 용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결승은 올 1월부터 12주에 걸쳐 진행된 국산 FPS 게임 대회 `서든어택 2차 마스터리그`의 최강팀을 가리는 것으로 본선에 오른 12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른 두 팀이 우승상금 1천만원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 1차 마스터리그 준우승팀 ‘Battle Zone’과 신예팀 ‘High.1st`팀이 격돌하는 것.
많은 서든어택 대회 경험을 갖고 있는 ‘Battle Zone’팀은 강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리더 강주현과 민첩한 샷 감을 지니고 있는 이재진, 조용한 공격수 박영진, 스나이퍼 강낙훈, 정현후 총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지난 1차 마스터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 머물렀던 팀. 본선 12강을 3승으로 돌파하고 4강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부산에서 올라온 ‘High.1st`팀은 첫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한 무서운 신예팀. 말끔한 외모만큼 깔끔한 샷의 리더 김양섭, 그의 동생이자 묵음의 대가라 불리는 김태형, 확성기란 애칭으로 불리는 이배승, 꽃미남이라 칭해지는 홍성완, 스나이퍼 박상준으로 구성된 팀이다. 본선 12강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와일드카드전으로 4강에 진출, 4강에서 2승 1패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승자가 가려진다. 득점은 야구, 미식축구 공수제도의 공격 라운드 점수제와 같은 방식으로 수비시에는 포인트가 없고 5번의 공격 라운드에서 공격시에만 포인트를 득점한다. 총 포인트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것. 공격포인트제의 선, 후공은 리더매치를 통해 가린다. 리더매치는 팀의 리더가 1 대 1 칼전으로 진행한다. 경기시간은 3분이 주어지며 맵은 ‘드래곤로드’, ‘제3보급창고’, ‘올드타운’이 사용된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3위부터 우승팀까지 시상을 하며, 개인상 부분의 스나이퍼상과 에이스킬러상을 시상한다. 스나이퍼상은 스나이퍼 중 최고의 팀 공헌도를 보여준 선수에게, 에이스킬러상은 대회 기간 중 올 킬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상한다. 우승 1천만원, 준우승 5백만원, 3위 3백만원, 개인상 50만원씩 수상.
한 편, 이번 결승전에서는 방청객을 두 지역으로 분리하여 양 팀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곧 개봉할 액션영화 `더블 타겟` 영화예매표를 추첨을 통해 100명의 방청객에게 2장씩 경품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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