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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유, 오디션도 잃고 상장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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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게임업체 나인유가 일본 상장을 공식 철회했다.

나인유 측은 21일 예당온라인과 T3엔터테인먼트의 소송건이 초반 주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자진 철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T3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나인유가 `오디션`의 중국 매출을 고의로 축소해 최고 5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나인유를 제소했다.

이어 `오디션`의 해외판권 소유자인 예당온라인은 허위매출 정산을 이유로 나인유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오는 10월 더나인을 통해 `오디션`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나인은 2년간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지급하며 최소 3820만 달러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는 캐주얼게임 단일 수출로는 최대 금액이다.

한편 나인유는 `오디션`의 현지 명칭인 `경무단`에 대해 중국 국가상표국에 상표 등록을 신청한 상태이며, 계약이 해지되어도 `경무단` 상표 시리즈를 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인유의 관계자는 “오디션 서비스 계약 해지는 예당온라인 쪽의 일방적 선언이며 오디션은 나인유에서 계속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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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오디션 2015. 10. 01
플랫폼
온라인
장르
리듬액션
제작사
T3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클럽 오디션'은 방향키와 스페이스바만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리듬 액션 게임이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노래부터 최신 인기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원음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에 맞...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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