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바비 코틱이 2011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디아블로 3` 출시 일정을 2분기로 목표 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작년 연말 우리는 게임을 크게 발전 시킬만한 여러가지 변경 사항을 추가했다"며 "화폐경매장을 비롯해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고 이를 테스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아블로 3 출시는 블리자드에게 있어 큰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몇 주 후에 발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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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블리자드 타이틀의 주요 사항
`디아블로 3`는 지난 1월 24일 기존 시스템을 완전 뒤엎는 패치10을 업데이트 했다. 이후 지난 2월 3일에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터 10만명을 추가 한다고 밝혀 최종 점검에 돌입해 조만간 출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디아블로 3`의 변화된 여러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확인 됐다.
더불어 근래 해외의 유통사들이 공개한 3월 출시일이 사실 무근임으로 확인 됐다. 최근 프랑스의 한 소매업체는 `디아블로 3`의 발매일을 3월 20일로 표기한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호주의 웹쇼핑 사이트 ‘iTRAVELLER’는 `디아블로 3`의 구매 페이지에 3월 28일로 타이머를 표기했지만 모두 근거 없음으로 밝혀 졌다.
한편, `디아블로 3`의 국내 베타 테스트 일정은 미정이며, 2분기 출시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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