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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헌터, 가입자수 12만명 돌파하며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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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서비스 돌입후 상승세를 유지중인 `블러디헌터`

지난 9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CJ E&M 넷마블의 신작 MORPG `블러디헌터` 가 총 가입자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본격 하드코어 액션` 을 강조해 명확한 성인 타깃층을 공략한 `블러디헌터` 는 공개 서비스 첫 날 가입자수 4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주말에는 누적 가입자수 12만 5천명까지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플레이타임 또한 성인게임으로는 드물게 200분을 넘어섰으며, 주말 재 접속률 역시 50%에 육박했다.

넷마블은 "`블러디헌터` 의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이펙트가 그 동안 한층 강도 높은 액션 게임을 기다렸던 성인 남성층의 기대심리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고 보고 있다.

성인 하드코어, 리얼 액션, 마초게임 등의 수식어가 붙은 `블러디헌터` 는 개발 단계부터 강도 높은 액션성을 강조해 화려한 스킬과 이펙트, 리얼한 몬스터 폭사 시스템 등 성인 눈높이에 충실해왔다.

또 ‘스타크래프트2’, ‘LOL’ 처럼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자동 매칭시켜 겨루는 대전격투 또한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넷마블이 게임개발 초기부터 개발사와 협의해 `블러디헌터` 이용자의 성향과 트랜드를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간 부분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넷마블은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러디헌터의 개발 초기부터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으로 완성시켜왔다. 초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말, `블러디헌터` 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액트7: 잃어버린 도시’ 를 선보이며 신규 지역과 던전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블러디헌터` 와 동일한 이름으로 공개된 웹툰도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 내며 지표 상승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옥수역 귀신’ 의 호랑작가가 그려 화제가 된 웹툰 `블러디헌터` 는 홈페이지 내 공개 두 시간 만에 조회수 3만을 기록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명세를 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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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ORPG
제작사
스튜디오위켓
게임소개
'블러디헌터'는 '피로 쓰는 액션'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MORPG다. '블러디헌터'는 잔혹하고 하드코어한 액션, 다른 게임보다 훨씬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성장, 스킬 마스터리에 따라 원하는 캐릭터로 자유롭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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