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의 코스닥 예심심사를 승인했다. 이로서 JCE는 온라인 게임사로서 웹젠 이후 5년만에 코스닥에 입성하게 되었다.
1994년 설립된 JCE는 2005년 프리스타일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힘입어 급성장했으며 2006년 총 매출 278억원을 기록했다.
JCE의 공모 예정 총액은 314억원~382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격은 15,700원~19,1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2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JCE는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증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JCE의 코스닥 상장은 향후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웹젠의 코스닥 상장 이후 2006년 윈디소프트가 상장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코스닥 시장본부는 온라인게임 개발사에게 2종 이상의 상용화 게임을 요구하는 엄격한 조건을 내세웠다. JCE의 경우 `프리스타일` 외에 유료화 게임이 없는 가운데 코스닥에 상장하며 상장을 준비중인 게임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에 상장한 순수 게임사는 네오위즈게임즈, 한빛소프트, 웹젠, 소프트맥스, 액토즈소프트, 컴투스 6개사 뿐이며, 엠게임과 드래곤플라이, T3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게임사들이 상장을 준비중이다.
JCE는 내년 `에어로너츠`의 상용화와 함께 `고스트 x`와 `히어로즈인더스카이`의 오픈베타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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