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주 연속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1위 행진 중인 ‘서든어택’이 대만 지역에서도 인기몰이를 예고한다.
게임하이는 자사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이 넷파워를 통해 오늘(2일)부터 대만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에서 ‘SAO Online’이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서든어택’은 부분 유료화로 상용화 방식을 채택하고 18가지의 새로운 캐쉬 아이템을 진열한 상점을 오픈했다. 닉네임 변경, 리스폰 시간 단축, 경험치/포인트 증가, 패널티 방지, 화약통 증가 등 기능 아이템의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이 모든 아이템은 팀원에게 선물이 가능할 뿐 아니라 클랜의 파워를 한층 강하게 할 수 있다.
‘서든어택’의 정식서비스를 기념하여 현지 서비스사인 넷파워는 어제(1일) 타이페이 정화호텔에서 ‘SAO Online 정식버전’의 등장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서든어택’ 여성 게임단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클랜 `Crazy4u`를 초청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 날, 클랜 `Crazy4u`는 대만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에 진행되었던 ‘SAO 피씨방 백만 대상 경기’의 1등 팀과 국경을 넘나드는 우정 경기를 가졌다. 양팀은 ‘폭파미션(Bomb Plantation)’과 ‘제3보급창고(The 3rd. Supply Base)’를 위주로 3번의 경기 펼치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승부를 떠나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대만에서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뿐 아니라 게임 내 푸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든어택’의 맵 중 ‘G-cube’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경험치와 게임 포인트 증가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무기 대 방출’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만 하더라도 최고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총기 아이템 등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넷파워는 게임하이(www.gamehi.net)와 예당온라인(www.ydonline.co.kr)이 대만에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으로 ‘서든어택’ 서비스에 이어 예당온라인의 ‘에이스온라인’과 ‘프리스톤테일2’ 및 게임하이 차기작들의 서비스 준비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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