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의 신작 ``테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22일 열린 한게임인비테셔널 2009 행사장에서 MMORPG `테라`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테라`(TERA · The Exiled Realm of Arborea)는 ‘유배된 세계, 아르보레아’의 약어로 아르보레아는 고대 그리스 지명에서 차용된 게임 내 세계의 이름이다.
블루홀 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는 제작기간 3년, 개발비용 320억원이 투입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사실감 있는 논타깃팅 전투방식과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수준을 구현한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라고 설명했다.
논타깃팅(Non-Targeting) 방식이란 말 그대로 대상을 정하지 않고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의 MMORPG에서는 대상을 먼저 정하고 공격하는 타깃팅 방식을 사용하다 보니 리얼리티가 다소 떨어졌다. 그러나 `테라`의 논타깃팅 방식 도입으로 게이머들은 전투의 현실감과 재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게 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