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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엠블럼
넥슨은 오는 29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15차리그’의 패자부활전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자부활전에는 지난 2라운드 승자전에서 ‘빅3(문호준, 전대웅, 유영혁)’에게 다소 밀리며, 결승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오존게이밍 2인방’ 박인재-장진형을 비롯해 ‘쌍둥이 라이더’ 이중대-이중선 등 내로라하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밖에도 지난 2라운드 패자전 경기서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한 리그 1년차 신인 김승태와 매 경기마다 후반 강한 뒷심으로 대역전극을 연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박현호도 함께 출동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 네 명에게는 결승인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결승행 티켓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15차리그에서 ‘빅3’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신(新) 빅3’로 거론되고 있는 박인재-장진형-이중선이 부활에 성공, 결승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은 “패자부활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을 뿐이지 출전명단은 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돼 매우 화려하다”며, “신흥강자들간의 치열한 순위싸움이 이번 경기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자부활전 경기는 오는 29일 저녁 6시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에 출범해 약 7년간 지속돼오고 있는 e스포츠 리그로, 알기 쉬운 경기진행방식,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그간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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