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관객 중 한 명이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슈퍼리그 8강 3주차 경기에 용산 경기장을 찾은 미모의 여성관객이 카메라 단독샷을 받으며 현장에 있던 다른 관객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한 이 관객은 서든어택리그 골수팬으로 경기 내내 게임에 집중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평소에 게임 좋아하는 여자가 이상형인데 사귀고 싶다`, `용산 경기장 조명이 필요 없구나..`, `맨 앞줄 맡아줄 테니 매주 오세요!` 등 여성 관객에 대한 칭찬 댓글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는 TV프로그램의 경우 관람객들의 반응이 함께 방송되기 때문에 콘텐트 자체가 활력을 띄게 된다. 특히, 온게임넷 리그와 같은 경우 관객들이 선수를 응원하는 내용 뿐 아니라 MC 멘트 및 경기 흐름에 따라 그에 반응하는 치어풀을 노출할 수 있고, 방송에 탈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방송 내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게다가, 독특한 외모나 표정을 갖고 있는 관객들은 단독으로 카메라 샷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종종 생겨 TV 출연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용산 E스포츠 경기장을 찾는다는 후문이다.
온게임넷의 김기호 담당PD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가 열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입구가 상기된 표정의 관람객들로 가득하다”며, “자신의 의견과 리액션을 방송을 통해 내보이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들의 열정이야말로 E스포츠가 지향하는 컨셉일 것”이라고 밝혔다.
얼짱 관객들과 열정적인 E스포츠 팬들이 함께하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경기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4주차는 MiraGe와 #Apos의 대결이 펼쳐지는 1경기, 그리고 2경기 Let`sBe와 sckteam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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