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용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이하 모던 워페어2)`가 북미 시장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집계되었다.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인 NPD가 1월부터 11월까지 북미 시장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Xbox360용 `모던 워페어2`는 무려 420만장이 팔려 2009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등극했다. 2위는 `Wii Fit`으로 판매량이 약 350만장이며 현재 1위와의 차이가 100만장 가까이 차이가 나는 상태이기 때문에 12월 이후에도 순위는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NPD가 밝힌 2009 북미시장 게임 판매량 순위
1. Call f Duty: Modern Warfare2 (Xbox360) -- 4,200,000
2. Wii Fit w/ balance
board (Wii) -- 3,500,000
3. Wii Sports Resort w/ MotionPlus (Wii) -- 2,400,000
4.
Mario Kart Wii w/ wheel (Wii) -- 2,200,000
5. Wii Play w/ remote (Wii) --
2,100,000
6. Halo 3: ODST (Xbox360) -- 2,000,000
7. Pokemon Platinum (DS)
-- 1,900,000
8. Call of Duty: Modern Warfare2 (PS3) -- 1,900,000
9. Madden
NF 10 (Xbox360) -- 1,500,000
10. New Super MarionBro. Wii (Wii) - 1,400,000
NPD의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Wii`의 초강세다. 북미에서도 `Wii`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면서 무려 5개의 게임을 순위권 안에 넣으며 기염을 토했다. `Xbox360`은 `모던 워페어2`에 힘입어 그럭저럭 성공한 모습이었고 `PS3`는 열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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