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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5 라스트 라운드, 개선된 물리엔진... 자연스러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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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정식 발매되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팀닌자에서 개발한 대전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가 17일(화) 정식 발매된다.

팀닌자의 대표 타이틀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인술 유파 ‘무환천신류’의 계승자와 세계 각지의 격투가들이 어우러져 승부를 겨루는 3D 대전격투게임이다. 해당 장르의 대표격인 ‘철권’에 비견되는 깊이 있는 게임성과 더불어 매력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2012년 출시된 최신 넘버링 타이틀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의 완전판이다. 시리즈 최초로 차세대 콘솔로 출시되는 만큼 본편보다 한층 유려해진 그래픽과 자연스러운 물리엔진을 보여준다. 여기에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으로도 발매돼 뭇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게임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역대 ‘최대’의 미소녀 호노카와 1편 보스 라이도우의 등장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시리즈의 최신작답게 역대 최다 캐릭터를 선보인다. 카스미, 아야네, 류 하야부사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물론 릭, 밀라, 레온, 등 5편의 신규 캐릭터도 있다. 여기에 이번 완전판에서 새롭게 등장한 호노카와 라이도우까지 합하여 총 34명의 캐릭터가 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 신규 캐릭터 라이도우(좌)와 호노카(우)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이제 우리들의 세상이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의 캐릭터 수가 역대 최다라면, 신규 캐릭터 호노카는 그야말로 역대 최대다. 팀닌자의 하야시 프로듀서는 호노카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역대 최고의 캐릭터가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 이것은 성능이나 인기를 말한 것이 아니었다. 정식으로 공개된 호노카의 신체 사이즈는 99/58/91로 기존 최대 사이즈였던 레이첼을 가뿐히 능가한다. 말 그대로 역대 최대의 미소녀인 셈이다.

호노카의 매력은 외모뿐만이 아니라 격투 스타일에서도 드러난다. 호노카는 귀여운 여고생임에도 한번 본 기술은 거의 그대로 따라 하는 무도의 천재라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 이에 따라 자신만의 무술 대신 다른 캐릭터의 기술을 조금씩 섞어 쓰는 독특한 격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여고생이라 원본만큼의 파괴력은 나오지 않지만 혼자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 이렇게 귀여운 미소녀가 실은 무도의 천재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무슨 기술이면 한 번 보면 배워버린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호노카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또 다른 신규 캐릭터인 라이도우도 눈길을 끈다. 본래 라이도우는 96년 출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1편의 최종 보스였다. ‘무환천신류’ 소속의 강력한 닌자였으나 난폭한 성격 탓에 파문 당하고 복수를 노리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최후에는 카스미에게 패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이도우는 악의 기업인 ‘도아택(DOATEC)’에 의해 사이보그로 부활하여 근 10년 만에 ‘데드 오어 얼라이브’로 복귀했다. 기본적으로 ‘무환천신류’에 기반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빠른 속도 대신 묵직한 파괴력을 지녀 기존 ‘무환천신류’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무환천신류 계승자들에게 복수를 갈망하는 라이도우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라이도우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향상된 그래픽으로 자연스러운 흔들림을 느껴라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소녀다. 시리즈의 주인공 카스미를 비롯해 아야네, 히토미, 티나 등 아름다운 몸매의 캐릭터들이 과격한 격투를 벌이는 모습은 묘한 희열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대대로 경쟁작 ‘철권’에 비해 캐릭터 모델링이 조약하여 미소녀들의 매력을 100% 느끼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는 이러한 아쉬움을 날려버리고자 그래픽의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다. 우선 만화 같던 캐릭터의 이목구비가 현실적으로 변했으며, 텍스쳐도 훨씬 향상됐다. 여기에 인체 모델링 또한 일신되어 더 이상 무술 자세를 취했을 때 캐릭터가 탈골된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한층 현실적으로 변한 캐릭터들의 외모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얼굴 뿐 아니라 인체 모델링도 일신됐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과격한 격투 중에도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향상된 것은 그래픽뿐만이 아니다. 게임 속 물체의 움직임을 관할하는 물리엔진 또한 대폭 강화됐다. 이를 통해 이전 작에선 볼 수 없던 미소녀들의 실감 나는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중력과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공부할 수 있는 셈이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본편이 출시된 지 3년 만에 나오는 완전판이다. 시리즈 최초로 차세대 콘솔과 PC로 발매되는 만큼 이미 본편에서 혁신된 그래픽과 각종 기술이 더욱 개선됐다. 이제 차세대기의 걸맞은 그래픽과 물리엔진으로 자연스러운 흔들림을 즐기자.


▲ 이제 차세대기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즐기자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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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팀닌자
게임소개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3D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기존 DLC로 발매된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며, PS4와 Xbox One의 성능에 맞춰 강화된...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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