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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함의 승리, ‘갱맘’ 이창석 ‘LoL’ 솔로킹 토너먼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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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그린윙스 '갱맘' 이창석 선수의 모습 (사진제공: 아주부)

아주부는 9일(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솔로킹 토너먼트 최종 우승을 진에어 그린윙스의 ‘갱맘’ 이창석 선수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주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공동 주최한 솔로킹 토너먼트는 ‘LoL’ 프로 게이머들이 1 대 1 라인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 매치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소속된 4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각 구단과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대전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진에어 그린윙스 '갱맘' 이창석 선수와 나진 '오뀨' 오규민 선수가 연승을 거두며,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 1 세트에서는 '오뀨' 오규민 선수가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가며 우승에 한걸음 먼저 다가섰다. 1세트 패배 이후에도 '갱맘' 이창석 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2 세트와 3 세트에서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며, ‘솔로킹’의 영광과 우승 상금 5만 위안(약 888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솔로킹 토너먼트’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SKT T1과 CJ 엔투스, 나진 e엠파이어, IM,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등 탑 클래스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주부 솔로킹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경기 다시 보기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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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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