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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 자사 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 이하 엔매스)’가 2010 GDC에서 ‘테라’의 공식적인 첫 행보 이후 외신들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가 2010 GDC를 통해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해외 최대 게임 전문 웹진 ‘IGN’에서는 PC게임 메인 화면에 ‘테라’ 대형 이미지와 함께 “아름다운 배경 그래픽과 액션감 넘치는 전투 조작 방식은 유저들이 게임에 매료되기에 충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또한 북미 주요 게임 전문 웹진 ‘1up.com’, ‘mmorpg.com’, ‘Massively’에서도 각각 “테라는 마치 콘솔 게임과 같은 놀라운 MMO 게임이다”, “확실히 눈 여겨봐야 할 게임이다”, “미개척지에서 찾은 에매랄드 같다. ‘테라’를 생각에서 지울 수가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Massively’에서는 ‘가장 빛나는 신규 MMO상(Shiniest New MMO)’과 ‘전시회 최고 MMO상 (MMO of the Show)’에 ‘테라’를 선정하는 등 북미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았다.
뿐만 아니라 2010 GDC 행사 기간 중에만 ‘테라’ 북미 공식 포럼 신규 가입자 수가 2,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등록된 게시물 수도 한달 사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엔매스 양재헌 대표는 “오랜 기간 현지 전문가들이 모여 준비한 만큼 이번 2010 GDC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산 온라인 게임의 불모지인 북미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테라’의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매스는 2010 GDC에서 유저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뿐만 아니라 컨트롤러로 ‘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10일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 패트릭 와이엇(Patrick Wyatt)이 블리자드와 아레나넷에서 지난 19년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자 vs 사이버 범죄(Developers VS Cyber Crime)’란 주제로 강연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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