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신규 캐릭터 등장, ‘그라나도 에스파다’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 4


▲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그라나도 에스파다’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새 시대의 인도자 에피소드 1을 통해 신규 필드 및 캐릭터 등 여러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8() 밝혔다.

 

새 시대의 인도자 에피소드 1은 기존에 바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이야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시나리오의 주요 배경루치페르 성, 망각의 접견홀은 강력한 마력의 결계를 통해 오랫동안 잠겨 있었던 비밀 접견 장소로써 고대의 진귀한 유산과 이를 지키는 몬스터들이 즐비하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린 헤르베르트가 등장했다. 일명 일리시아의 검이라 불리는 은 일리에의 명망 높은 기사 가문헤르베르트가의 차녀로써,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연약한 여자라고 무시하는 상대에게 참패를 안겨줬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특히, 대대로 일리에 황실 근위대가 사용하는 검술 임페리얼 가디언를 이용한 빠른 타격은 따를 자가 없다.

 

이와 함께 레이드 보스테세라 파렐도 추가됐다. 파렐은 몬토로가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 그의 힘과 지식을 가로채 루치페르 성 깊숙한 곳에 숨겨놓았다. 그러나 바이런의 새 성주인 정체불명의 여인 ‘L’이 이를 발견하고 모종의 장치를 해두었는데, 아무것도 모른 파렐이 몬토로의 힘을 자신에게 거두면서 비극이 시작됐다. 이 결과 파렐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저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강력한 존재로 탈바꿈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종류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우선 필드 사냥, 일일 미션 수행, 출석, 주요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유저들에게 플레이 토큰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로즈윙, 소울 크리스탈, 성기사의 빛나는 귀걸이, 이블 무기 교환권 등 주요아이템 19종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NPC ‘제니아베로니프가 원하는 연금술 재료를 모아주면 재료 등급에 따라 기부 확인서를 받게 되는데, 이것으로 원하는 이벤트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의 재료함이 가득찰 경우 신규 지역으로의 결계가 해제되며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