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과 게임하이, CJ인터넷이 주최하는 `2010 인제서든어택얼라이브대회(이하 서든어택얼라이브)`가 6월 5일부터 6일까지 1차 대회를 개막한다.
서든어택얼라이브는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가장 대표적인 맵인 ‘웨어하우스’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해낸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지난달 5월 대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1차 대회부터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대회부터 총기를 교체하고, 본선진출 방식을 간소화 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졌다.
서든어택얼라이브는 팀원만 있으면 인제밀리터리 테마마크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대규모 상금이 걸려있다. 총 상금 4천만원(매 대회당 1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 만원, 4등 50만원, 8강 진출팀 30만원, 16강 및 32강 진출팀은 10만원씩 주어진다.
‘1차 대회’의 특징 중 하나는 부대행사로 6일 인제야구장에서 열리는 사회인 야구 친선 경기다. 현재 선착순 10팀을 모집 중이다.
사회인 야구팀 엉클즈의 이호 단장은 “서든어택얼라이브는 활동적인 레저활동을 좋아하는 사회인 야구인들에게도 매우 흥미가 높은 경기다. 팀원들의 단합을 위해서도 적합한 경기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 대회가 상금이 매우 높아 모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회도 즐기고, 상금을 타면 야구 리그비에 보탤 수 있어 1석2조다.”고 말했다.
대회를 운영하는 맥스플러스측은 “지난 대학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옆 통수 조심해’팀은 경기에 처음 참여한 팀이었다. 이처럼 초보자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경기의 장점이다.”며 “지난 대회의 수상팀은 물론, 누구나 매 대회에 계속 참여할 수 있으니 경기의 스릴도 즐기고 상금에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신만옥 담당자는 “서든어택얼라이브는 최근 인제군을 방문한 일본 돗토리현청 공무원들도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을 상징하는 서바이벌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방식이 매우 쉽고 안전한 경기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차 대회는 현재 선착순 60팀을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팀당(5명) 7만원이다. 서든어택얼라이브 홈페이지(http://www.injebattle.co.kr)를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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