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미녀 타자, 최강의 군단 신규 캐릭터 '제리' 등장

에이스톰은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최강의 군단' 여름방학 업데이트 ‘썸머파이브’ 중 두 번째 캐릭터 ‘제리'를 출시하고 신규 콘텐츠 ‘해방’, ‘역류'를 업데이트했다. 

'최강의 군단'은 지난 6월부터 신규 모드 추가, 캐릭터 체형 변경과 함께 ‘썸머파이브’라는 타이틀로 2주 간격으로 5개 캐릭터를 연속으로 출시하는 여름방학 업데이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7월 1일 톰 개편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 캐릭터 '제리'가 출시됐다.

‘제리’는 14번째 신규 PvE 캐릭터로, ‘슬러거’라는 닉네임을 지닌 ‘괴력의 미녀 4번타자’라는 설정에 맞게 야구배트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 캐릭터다. 기본적인 전투은 묵직한 한방이 강한 스타일이지만, 스왑을 응용해 원거리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해방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해방기’ 시스템은 콘텐츠 구조의 한계를 확장시키고 개인 적응형 밸런스를 구축해, 최종목표로 가는 과정의 재미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몬스터 ‘다이버’가 출현하는 새로운 만랩 콘텐츠인 ‘해방’과 거점을 사수하는 디펜스 모드인 ‘역류’가 추가된다.

에이스톰은 ‘제리’ 캐릭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5일 오전 6시부터 오는 8월 19일 점검 전까지 '최강의 군단'에 최초 가입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간 무제한 컬렉션(아바타) 세트와, 유료 아이템 패키지, 엠블럼, 신규 정착금 등이 포함된 1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전원 지급한다. 신규 이용자뿐만 아니라 최근 1달 간 접속기록이 없는 이용자들에게도 8만원 상당의 별도 패키지가 즉시 지급된다. 

‘제리' 캐릭터 출시를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최강의 군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