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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페이커, 원더5마스터즈 홍보모델 된 사연... 알고보니


▲ '원더5 마스터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신작 ‘원더5마스터즈’가 오는 13일 글로벌 출시된다. 이 게임은 ‘드래그 스킬’을 활용해 콘트롤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드래그 스킬’은 손가락을 터치한 상태에서 원하는 대상까지 빠르게 드래그하고, 맞는 타이밍에 손을 떼야 한다. 때문에 실시간 전투에서 대상을 정확히 선택하려면 빠른 속도와 타이밍이 생명이다. 한마디로 콘트롤 실력에 따라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런 ‘원더5마스터즈’만의 재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빼어난 경기 판단력과 뛰어난 콘트롤에 따른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정평 난 선수인 만큼, 콘트롤 실력이 중요한 ‘원더5마스터즈’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세계정상급 실력을 갖춘 ‘페이커’ 이상혁이 체험한 ‘원더5마스터즈’는 어떤 느낌일까? 게임메카는 ‘페이커’ 이상혁가 직접 체험한 ‘원더5마스터즈’의 재미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 '페이커' 이상혁 (사진제공: 아이덴티티모바일)

‘원더5마스터즈’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페이커’ 이상혁: 콘트롤이 중요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인 만큼, ‘원더5마스터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것 같다. 나 역시도 제의를 받으면서 게임 홍보 시 콘트롤에 대한 부분을 잘 부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윈더5마스터즈’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페이커’ 이상혁: ‘원더5마스터즈’ 캐릭터는 개성이 살아있고,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 별도의 스킨도 제공된다. 이런 부분이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해서인지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원더5마스터즈’만이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페이커’ 이상혁: 자동전투를 앞세운 다른 RPG와 달리, ‘원더5마스터즈’는 캐릭터를 직접 콘트롤 할 수 있어서 플레이 시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또 ‘드래그 스킬’로 여러 캐릭터를 한 번에 공격할 때는 짜릿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공격력이 강한 대신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를 직접 콘트롤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원더5마스터즈’는 이런 조작이 실제로 가능하다. 이런 부분이 좋게 다가왔던 것 같다.

콘트롤을 요하는 게임이다 보니 반대로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페이커’ 이상혁: 물론 다른 게임에 없는 조작이고 실시간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만큼, 처음에는 ‘드래그 스킬’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해보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평소 게임을 자주 즐겨왔던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지만 홍보모델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프로게이머가 게임 홍보모델로 활동 시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페이커’ 이상혁: 홍보모델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더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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