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이전부터 수도권의 인구는 꾸준히 늘어왔다. 이런 성장의 핵심 사유에는 일자리가 있다. 인프라가 몰린 수도권, 특히 서울의 특성 상 지방보다 월등히 많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사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취직을 해야만 한다. 기자 또한 이런 이유로 서울로 올라왔다. 혼자서 하는 타지 생활의 버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말이다
    2025.03.22 11:00
  •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새로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다. 정부의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대회로, 지역 연고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정기 리그를 연다.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까지 3종이다
    2025.03.21 12:10
  • 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인조이는 그간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회를 열었고, 조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뮬레이션게임으로서 재미를 맛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이 기대하는 직업, 삶, 죽음, 상호작용의 깊이 등 상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2025.03.19 18:14
  • 최근 15시즌과 함께 특전 시스템을 도입한 오버워치 2가 오랜만에 상승 물결을 탔다. 제작진 역시 밀물에 노 젓듯 새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 그 중 유저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 2023년 진행됐던 첫 번째 컬래버가 완성도 높은 스킨과 음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컬래버 역시 주목도가 커지는 추세다
    2025.03.18 16:56
  • 넷이즈가 연이어 신작을 내놓는 가운데, 이번에는 ‘레이싱 마스터’로 레이싱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레이싱 마스터는 넷이즈가 영국 레이싱게임 개발사 ‘코드마스터즈’와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조작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남해군을 배경으로 한 트랙이나 현대 아이오닉 5N 등 국산 브랜드 차량이 등장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점차 관심을 모으는 추세다
    2025.03.17 09:00
  •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열기가 뜨겁다. 시즌 15의 변경점이 적용된 첫 국제 대회 일뿐 아니라, 오는 7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걸린 대회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퍼스트 스탠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바로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전 세트에 선택한 챔피언은 다음 세트부터 선택할 수 없는 밴픽 시스템으로, 이전보다 다양한 챔피언을 경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e스포츠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15 12:00
  • 리그 오브 레전드는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게임이지만, 어느덧 서비스 16년 차에 접어든 장수 게임이기도 하다. 오래된 시스템과 모델링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갔지만, 오랜 시간 쌓인 콘텐츠의 양은 덜어냄 없이 계속 늘어나고만 있다. 170명에 달하는 수많은 챔피언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유저 뿐 아니라 복귀 유저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많다.
    2025.03.15 12:00
  • ‘포탈(Portal)’은 2007년 출시와 함께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의 극찬을 받은 퍼즐 플랫포머게임이다. ‘포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퍼즐, ‘실험’과 연관된 환경의 독특한 분위기, 매력적인 악역으로 많은 게이머를 매료했다. 아직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존재하지 않는 3편을 기다릴 정도다. 이런 포탈 느낌의 퍼즐게임을 만드는 국내 인디 개발자들이 있다. 팀 트라이 원(Trione)으로, 중력을 활용한 퍼즐게임 ‘매스 매터(Mass Matter)’를 개발 중이다
    2025.03.08 11:00
  • 넷이즈가 오는 3월 6일 ‘프래그펑크’로 슈팅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 산하 배드 기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5 대 5 히어로 슈터로, 아트 디자인과 개성 있는 13명의 캐릭터, 매 라운드마다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샤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발로란트식 대전 슈팅게임의 매력을 충실히 구현했으며, 여기에 카드 샤드로 프래그펑크만의 강점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25.02.26 17:00
  • 삼국지 연의에서 ‘적벽대전’은 그 규모로 인지도가 높고, 사랑을 받는 부분 중 하나다. 적벽이라 언급될 정도로 타들어 가는 조조군의 묘사로 그려지는 제갈량의 비범함은 쉽사리 잊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전에 병사로 위장한 허수아비를 가득 채운 배를 내보낸 뒤 조조군의 화살을 이득을 얻는 전술인 ‘초선차전’에 대한 임팩트도 간과할 수는 없다
    2025.02.22 11:00
  • 일본 개발사 거스트에서 개발한 아틀리에 시리즈는 1997년 첫 발매되어, 어느덧 발매 28주년이 되어가는 장수 타이틀이다. RPG에 연금술을 도입한 독특한 게임성과 미형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 아틀리에 시리즈가 오는 3월 21일 신작 ‘유미아의 아틀리에’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 가장 성숙한 외형의 주인공이 등장할 뿐 아니라, 이전과 달리 연금술이 금기로 여겨지는 세계관을 그린다
    2025.02.21 21:00
  • 조기에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된 블록체인 게임에 2023년부터 새 흐름이 감지됐다. 사용자 정보에 대한 높은 보안으로 조명됐던 메신저인 텔레그램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TON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게임 다수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햄스터 컴뱃, 낫코인, 탭스왑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에 텔레그램은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는 주요 장으로 떠올랐고, 국내 게임사에서도 텔레그램에 자사 블록체인 게임을 입점했다
    2025.02.11 12:54
  • ‘게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에서 파생된 이른바 항아리류 게임은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겟 투 워크’라는 독특한 신작이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일반 게이머에게까지 퍼졌다. 이런 고난도 게임은 일반적인 게이머들이 곧바로 시도하기 보다는 방송인이 실수하는 모습을 감상하다가 ‘저 정도면 해 볼만 하겠다’라는 생각에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2025.02.08 11:00
  • 아주 멀고 먼 고대 한국에,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가 오랜 기간 방영됐다고 한다. 옛 한반도 배경의 설화나 민담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내 다리 내놔”라는 명대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는데, 역사가 유독 오래된 드라마다 보니 요괴와 귀신이라 하면 떠오르는 단번에 떠오르는 모습을 새기는 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자는 박민영이 출연한 구미호를 기억하고 있는데, 세대에 따라 서로 다른 구미호를 이야기 하다 보니 꽤 격렬한 토론이 오가기도 한다
    2025.01.25 10:00
  • 많은 옛 격투게임 유저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십수 년 동안 아무 움직임이 없어 '죽은 IP' 소리까지 들어 왔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변동이 관측되고 있다. 우선 작년 12월에는 ‘뉴 버추어 파이터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신작이 발표됐다. ‘버추어 파이터 5’ 출시 18년만에 발표된 신작으로, 중년이 된 아키라의 모습과 함께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025.01.24 14:00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