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으로 튀어나올 듯 한 유닛, `스타2` 3D가 지원된다
오는 2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출시 후, 패치를 통해 3D를 지원한다.
블리자드의 프로덕션 디렉터, 크리스 시거티는 지난 28일 북미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2’의 3D 패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패키지 출시 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및 모니터로 지원되는 ‘스타 2’의 3D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 3D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스타 2’의 3D 버전은 패치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포스 그래픽카드 시리즈와 3D 영상 전용으로 출시된 120Hz 모니터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스타2’의 3D 지원 소식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4일 진행된 미디어데이 인터뷰 현장에서도 “향후 3D 관련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라며 3D 패치 제공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엔비디아의 부스에 ‘스타2’의 3D 버전 시연대가 설치되었다.
당시 블리자드는 “맵 에디터에도 올해는 아니지만 다음 확장팩을 통해서라도 3D 입체 영상에 대한 소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쉽게 말해 맵 에디터로 3D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타2’는 오는 7월 27일,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3D 버전 패치의 정확한 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