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출품작이 마침내 공개됐다. 오는 11월 16일 게임 기자를 대상으로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 예정인 엔씨소프트는 오늘(21일) 초청장을 발부하며 출품작들의 대표 캐릭터로 보이는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우선 ‘메탈블랙’이 보인다. 액션 RPG ‘메탈블랙’은 쿼터뷰 시점으로 몬스터를 사냥하고 미션모드와 협력플레이, PvP를 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아블로’와 닮은꼴이 많아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를 겨냥한 작품이라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작년 지스타에서 “디아블로3 연기는 메탈블랙 때문”이라는 노골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최대 규모로 리뉴얼 되는 ‘리니지2’도 있다. ‘파멸의 여신’이란 명칭의 이번 리뉴얼 작업은 그래픽은 물론 시스템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의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을 빼놓을 수 없다. 개발총괄인 배재현 전무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최신 빌드의 스크린샷을 깜짝 공개하며 “블레이드앤소울은 지스타에서 시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반인 시연은 사실상 확정인 셈이다.
이제 남은 건 실루엣에 가려진 한 작품뿐이다.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 언뜻 보면 ‘블레이드앤소울’에 등장하는 린 종족의 남성 캐릭터 같지만 쉽게 단정 짓기 어렵다.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신작일 가능성도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실루엣뿐만 아니라 다른 3종의 이미지가 더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반전을 예고했고 "지스타에서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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