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DNF 챔피언십 2010 3rd 본선대회’를 성황리에 시작했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개인전 12강 A조 경기(김창원/권민우/이경재)와 대장전 8강 A조 1, 2경기(천붕쇄/고수/A/망톤)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경기를 펼친 개인전 A조에는 지난 8차 리그 준우승자인 김창원 선수와 넨마스터의 최강자로 불리우는 이경재 선수가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대장전 14강 예선에서 7차 리그 우승팀인 ‘대역죄인’을 꺽고 올라온 ‘천붕쇄’의 경기 또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날 개막식에 앞서 중국 선수들과 한국 대표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를 치를 것을 다짐하는 한중 문화교류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이번 던파리그에 출전하는 중국 선수 SUN YA LONG, WUQI, CHOU DONG SHENG과 한국 대표 선수 김창원, 김성연, 최재형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은 양 국가를 대표해 공정한 경기를 치를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앞으로 9주간 펼쳐질 ‘DNF 챔피언십 2010 3rd 본선대회’의 개막전 결과는 오는 금요일(29일) 오후 6시 게임 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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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와 슈퍼로봇대전, 루나, 테일즈, 파랜드 등 RPG를 즐기는 마니아!!sicr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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