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 선수 시절, 상대를 정신없이 흔드는 `경락마사지`로 유명세를 탄 박경락이 한 시즌 쉬고 다시 GSL의 본선에 올랐다. 박경락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 1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탈락의 쓴 맛을 약으로 삼아 이번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SL을 통해 부활한 올드 선수 중 하나인 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얼마나 높은 성과를 일궈낼 지 앞으로의 향방에 눈길이 간다.
한 시즌 쉬고 다시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박경락: 기쁘다. 시즌2에서 탈락했을 때는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마냥 좋다.
이번 예선 대진표는 어땠나?
박경락:대진운이 좋았다. 결승에서 외국인 선수를 만났는데 이 점이 오히려 본선 진출에 도움이 됐다.
숙명의 상대인 리갈마인드에게 복수할 기회가 없어졌는데 기분이 어떤가?
박경락: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되어 차라리 속 편하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가?
박경락:코드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선에 첫 진출한 시즌1 당시의 아쉬움이 지금까지 남아있는가?
박경락:그렇게 성적을 뽑아놓고도 내 스스로가 연습 부족으로 패배한 것 같다는 생각에 도달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렇다면 시즌2 예선에서 떨어진 것이 약이 됐을 수도 있겠다
박경락:그렇다고 볼 수 있다.
29살에 우승을 차지한 임재덕 선수를 보니 어떤가?
박경락: 연습을 게을리하는 나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꺼리는 종족전이 있는지?
박경락:스타1처럼 확실한 운영 방법이나 정해진 빌드가 있는게 아니라 모든 종족이 다 껄끄럽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경락: IM팀 파이팅! 친구인 김정환 선수가 내일 예선을 꼭 통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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