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SKT 벵기의 정글 엘리스 템트리

오는 10월 01일(목),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총 48경기로 구성되는 예선전과 이로 선발된 8팀이 출전하는 8강전을 거쳐 준결승전, 그리고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전세계 대표 16개 팀이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예선은 4개팀씩 4개조로 편성되며 단판승제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조별 예선 결과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이 때부터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8강 대진은 조 1위 팀이 조 2위팀과 대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같은 조에서 토너먼트로 진출한 두 팀이 결승 전까지는 서로 맞붙을 수 없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조별 예선에서 이미 진행됐던 대전을 결승전 이전에 다시 보게 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조별 예선과 8강, 4강, 그리고 결승전 경기 일정 및 경기장은 아래와 같다.

벵기는 아군 탑 라이너와 함께 중립 몬스터를 처치해 빠르게 3레벨을 달성했다. 그리고 첫 마을귀환에 ‘경비대의 길잡이’를 구매했고, 이후 적 정글 진영으로 들어가서 상대를 괴롭혔다. 또한, 벵기는 완성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고 ‘빙하의 장막, 점화석’과 같은 재료 아이템을 우선 맞춰 기본 생존력을 높였다. 룬과 특성은 주문과 물리 공격을 함께 올린 조합을 구성했으며, 정수에 ‘이동 속도’를 착용해 습격 성공률을 높였다.